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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끈끈이주걱 키우기 특징 수명 먹이 총 정리

by 플레이어추천이름 2024. 6. 19.

안녕하세요. 유이 입니다

오늘은 끈끈이주걱에 대해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끈끈이주걱 그린 사진
끈끈이주걱 그린 사진

끈끈이주걱 키우기

끈끈이주걱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끈끈이주걱, 영어로는 Sundew 또는 Drosera라고 불리며, 햇빛에 비치는 이슬처럼 아름다운 식충식물입니다. 전 세계에는 최소 194종이 존재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는 종류가 있습니다.

키우기 쉬운 끈끈이주걱으로는 긴잎끈끈이주걱(카펜시스 티피컬)이 있는데, 이는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벌레를 잘 잡아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끈끈이주걱을 키우기 위한 몇 가지 팁을 드리겠습니다

물주기: 끈끈이주걱은 습도가 높은 환경을 선호합니다. 흙이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저면관수를 추천하며, 겨울철에는 물이 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햇빛: 반 양지나 양지 바른 곳에서 잘 자랍니다. 충분한 광선을 받아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온도: 비교적 온난한 환경을 좋아하며, 12℃~30℃ 정도의 온도에서 잘 자랍니다.

이 외에도 끈끈이주걱은 꽃도 피우고, 약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방충 효과가 뛰어납니다. 관리가 비교적 간단하여 식물을 처음 키우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끈끈이주걱 특징

끈끈이주걱, 학명으로는 Drosera rotundifolia로 알려진 식충식물의 특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끈끈이주걱은 끈끈이귀개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대한민국에서도 자생하는 대표적인 식충식물입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잎: 주걱 모양이며, 뿌리에서 뭉쳐나오는 긴 잎자루가 있습니다. 잎의 표면은 홍자색의 털로 덮여 있으며, 이 털에서 점액을 분비하여 벌레를 잡습니다.

꽃: 7월경에 흰색의 꽃이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가지 끝에 피어납니다.

열매: 삭과 형태의 열매를 맺습니다.

선모: 잎에 붙은 긴 털을 '선모’라고 하며, 이 선모에서 소화 효소가 들어 있는 점액이 나와 벌레를 잡는 데 도움을 줍니다.

끈끈이주걱은 주로 산이나 들의 양지바른 습지에서 자라며, 한국에서는 강원, 경기, 함북 등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 식물은 그 아름다운 모습과 특이한 포식 방식으로 많은 식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관리가 비교적 간단하여 식물을 처음 키우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끈끈이주걱 수명

끈끈이주걱의 수명은 종류에 따라 다르며, 적절한 관리를 받는다면 몇 년에서 수십 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긴잎끈끈이주걱은 일반적으로 2년 이상 살 수 있으며, 적절한 환경에서는 더 오래 생존할 수 있습니다. 끈끈이주걱은 포충을 여러 번 한 후에는 포충엽이 시들고 새로운 포충엽이 자라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끈끈이주걱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물주기, 필요한 광량, 그리고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여름철에는 매일 물을 주고, 겨울철에는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20~25°C의 온도에서 잘 자라므로, 이러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끈끈이주걱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이러한 관리 요소들을 잘 지켜주시면 됩니다.

끈끈이주걱 먹이

끈끈이주걱은 작은 곤충들을 주로 먹이로 합니다. 잎 표면에 있는 선모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점액질이 곤충을 잡는 데 사용되며, 주로 파리와 같은 작은 곤충들이 먹이가 됩니다. 이 점액에 한 번 달라붙은 곤충은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식물의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됩니다. 소화 과정은 약 4일에서 7일 정도 걸립니다.

끈끈이주걱은 크기가 큰 벌레를 잡아먹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초파리나 날파리 같은 작은 벌레들을 상대적으로 잘 잡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집에서 키우기에 적합하며, 습도만 충분히 공급해주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습니다. 끈끈이주걱을 통해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집안의 작은 해충을 관리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